울진군은 20일 군수 접견실에서 2024년도 신규시책사업을 신청한 지역의 청년 농업인 10여 명과 소통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미래 울진군 농업을 이끌어갈 지역의 청년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농업인 스타트업 지원사업’과 ‘가업승계 청년 농업인 지원사업’은 지역 농촌에 정착을 희망하는 만 49세 이하 청년 농업인들에게 본인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생산, 가공, 유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대상이며 신청자에게는 사업당 2천만원..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18일 새롭게 구성된 기자단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2024 블로그 기자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공사는 다양한 세대의 시선을 담기 위해 청년기자단 10명, 시니어 기자단 5명으로 구성하고, 기존의 청년기자단에서 블로그기자단으로 명칭을 새롭게 정했다.이날 발대식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공사 홍보 영상 관람 △기자단 프로세스 설명 △아이스브레이킹 △위촉장 수여 및 기념품 전달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은 기자단의 웃음을 유발하여 어색하고 서먹한 분위기를 단숨에 깨트렸고 “색다르..
포스코DX가 포항, 광양, 성남 지역 어린이 위해 ‘2024년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을 연다고 밝혔다.포스코DX는 미래세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 을 통해 IT 교육 기회가 부족한 초등학생에게 코딩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포스코DX는 지난 18일, 광양 가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은 성남 분당 한솔초등학교, 4월 2일에는 포항 인덕초등학교에서 교실을 운영한다.정규 교과과정으로 편성해 12주~15주 동안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교육을 통해 단계적 문제해결 방법 ..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2분기(4~6월분) 전기요금을 동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되는데, 연료비 조정단가는 연료비 조정요금 기준이 된다.한전은 연료비 조정단가를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전기요금에 탄력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h당 ±5원 범위에서 결정되는데 지난 분기 기준 최대치인 +5원을 적용 중이다.연료비 조정단가는 지난 2022년 3분기부터 8..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일 대구지역 혁신 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대학 SW교육 혁신을 통해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진정한 SW가치 확산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북대학교는 지난 2021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SW융합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원 고석주 원장은 “대학에서도 SW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북 안동시가 \'감로\' 사과를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안동시청 융합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내 육성 신품종 사과 \'감로\'의 지역특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명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시는 인근 사과 재배지인 청송(시나노골드), 문경(감홍), 예천(피크닉) 등에 비해 대표적인 품종 브랜드가 없어 안동시만의 특화품종 브랜드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이에 향기가 매력적인 국내 육성 ..
경북도가 올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5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을 추진한다.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은 정상 가동이 가능한 노후 경유차 폐차 시 보조금을 지원해 조기 폐차를 장려하는 사업으로 노후한 자동차가 유발하는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저감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도는 4등급 경유차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배출가스저감 장치(DPF 등) 미부착 차량에 대해서만 지원했지만, 올해부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금을 지급해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보조금은 차종 및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0일 \"20% 낮은 가격의 정부 직수입 과일 공급이 빠르면 21일부터 첫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훈 차관은 이날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추진 중인 과일 직수입 공급은 이달 중 바나나 1140t, 오렌지 622t을 수입해 20% 낮은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빠르면 내일부터 초도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품목도 기존 5개에서 11개로 확대하되 3, 4월 중에는 사과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은 바나나와 오렌지를 중..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주최 ‘2022/23 LACP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전 세계 1,000여개 글로벌 기업 가운데 대상(Platinum Awards)을 수상했다.한수원이 이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20년과 2023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LACP 비전 어워즈는 세계적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관으로 해마다 전 세계의 기업과 단체가 발간한 보고서를 평가해 시상..
대성에너지는 20일 오전 대구시 중구 남산동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박문희 현 대성청정에너지(주) 대표이사(59)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박 신임 대표이사는 아주대학교에서 산업공학(학사)과 에너지학(석·박사)을 전공한 뒤 호서대 교수,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에너지·환경위원장, 대성청정에너지(주)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박문희 신임 대표이사는 “기온상승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천연가스 국제가격의 높은 변동성 등 어려운 환경에서 그룹의 주력 회사인 대성에너지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회사의 지속가능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함께 임직원들의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한 올해 첫 사내 어학검정을 23일 실시한다.시험 종목은 TOEIC Speaking(영어), SJPT(일본어), TSC(중국어)이며 포항 인재창조원 정도관에서 진행된다.포스코인재창조원과 협업으로 포항, 서울 등 포스코인재창조원 산하 전 사업장에서 진행되는 사내 어학검정은 직원들이 본인의 어학 능력을 직접 진단하고 평가해 볼 수 있도록 시행되는 것으로서 매년 4회씩 시행된다.어학검정은 매년 2,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사내 어학검정에 응시하는 등 직원들의 호응..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0일까지 3일간 경북도농업인회관에서 농촌교육농장 경영주 전문자질 함양을 위한 ‘2024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기초과정 교육을 이수했거나 역량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농촌교육농장 경영주 35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작성 실습, 교육 활동 계획안 평가 등 실질적인 자질 향상을 위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첫 수업으로 ‘교육농장의 교육적 가치 이해’에서는 교육부 늘봄학교 시행과 연계한 교육농장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가 19일 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포스코 PS테크, 포스코PR테크, 포스코PH 솔루션)와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함께 \"금속·철강업종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항고용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포스코 정상경 노무협력실장이 참석했으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김진하 포항지청장과 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의 각 대표(포스코 PS테크 공윤식 대표, 포스코PR테크 김광수 대표, 포스코PH 솔루션 고찬주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포스코-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고용노동부가 손잡고 포항지역의 주력산업인 금속·철강업종..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대구·경북 지역 내 수출 의지가 큰 40여 개 이상의 내수기업을 발굴해 ‘1대1 맞춤형 수출 현장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본 사업을 통해 수출 실적이 없는 내수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발굴, 수출지원사업 맞춤형 상담 및 수출 규제 애로 등을 해결 할 예정이다.또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직원 및 코트라 전문위원이 직접 방문해 1대1 현장 밀착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필요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수출 유관기관 전문가와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대구·경북지방중소..
의성군은 ‘2024년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을 2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하여 생산에서 관광 및 체험까지 연계된 복합공간으로 고도화하여, 양조장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군에서는 지난 2016년 ㈜한국애플리즈가 선정되어 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 관광과 연계하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사업으로 확대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해당 사업에 선정되면 ..
앞으로 임업직불금 신청 때 종사일 수 기준이 기존 90일에서 60일 이상으로 완화된다.산림청은 19일부터 임업직불금 신청자격 중 산림경영 종사일 수 기준을 이와 같이 완화해 임업인 부담을 낮춘다고 밝혔다.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 보전을 위해 자격요건을 갖춘 임산물생산업, 육림업 종사 임업인에게 공익직접지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지난해 임업직불금은 2만 1000개 임가에 506억 원을 지급해 전년 468억 원 대비 8.1% 늘었다. 이에 따라 수혜 임가당 연간 245만 원의 소득향상 효과가 있을 것..
과일을 중심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상반기 2% 물가 안착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정부는 이번 주부터 긴급 농축산물 가격 안정자금을 즉각 투입하고, 필요시 유류세 인하도 연장하는 등 물가 안정을 최우선 정책 기조로 삼고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19일 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긴급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1500억원을 이번 주부터 즉시 투입하고, 물가 안정 때까지 지속 지원을 약속했다.급등하는 과..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1.52% 오른다. 역대 최대 하락폭을 나타냈던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공시가격 변동 폭이 크지 않아 보유세 문제로 매물을 내놓거나, 회수하는 등의 부동산 시장 자극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 약 1523만 가구에 대한 공시가격을 19일 공개하고 내달 8일까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1.52% 상승한다. 2005년 공시 제도를 도입한 이래 6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지난 정..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 관련 통계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핸드북 형태의 ‘경북의 농업주요지표’를 발간하고, 1천 부를 시군농업기술센터와 관련 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경북의 농업주요지표’에는 농가인구, 농가소득, 농업생산액 등 관련 기관에서 공표한 통계자료와 농업기술원에서 조사한 ‘농산물소득자료’, ‘농업노동시간’, ‘농업노임 및 토지임차료’ 등이 종합적으로 수록돼 있다.지난 2022년 경북 주요 농산물 소득 자료에 따르면 10a당 소득이 전국대비 높은 품목으로는 시설시금치(186.1%), 봄감자(176.3%), 오미자(123..
DGB대구은행은 차량형 이동식 점포 ‘DGB이동점포(무빙뱅크)’ 3호 차량을 선보이고, 2024년 금융 사각지대를 찾는 밀착경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DGB이동점포 3호 차량은 25인승 리무진 버스를 개조한 차량형 이동식 점포로 홍보용 LED, 에어바운스 등 각종 홍보 설비 보유 및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되어 있다.지난 15일 수성동 본점에서 진행된 차량 제막식에서 선보인 무빙뱅크 3호는 이동점포 차량 최초 루프탑 LED를 설치,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등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DGB대구은행은 지난 20..